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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1월 맥주행사 수입맥주 4캔만원

by 너굴옥굴 2016. 11. 2.

11월 들어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보통 여름에 맥주다 라는 생각이 많은데

과연 여름에만 맥주일까요? 맥주는 4계절 모두 콜!! 이죠.

 

다만 추워지면 아주 쪼금 덜 먹는 다는거..

 

수입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맥주는 너무 싱겁고

맛도 다양하지 않아 거기서 거기인 맛 같아요.

 

그래서 수입맥주에 맛을 들이니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요즘 각 편의점마다 수입맥즈 행사를 하죠?

편의점 브랜드마다 행사하는 맥주 종류가 좀 다르더라구요.

 

오늘은 CU편의점 11월 맥주행사 품목 알아볼께요.

 

 

홈페이지에는 맥주 할인 품목이 나와 있지 않아 이렇게

직접 편의점으로 뛰어가 찍어온 사진입니다. ㅎㅎ

 

안타까운건 요즘 할인 수입맥주 품목이 점점 줄고 있어요.

이번에는 고작 13종류 밖에 안되네요..

 

이제 입맛 들여놓고 슬슬 제 돈주고 사먹으라는 속셈인가요~~

그러지 말아요~~예??

 

 

 

예전엔 수입맥주 많이 안들어올때는 일본맥주도 많이 마셨는데

이제는 별루 안먹고 싶더라구요. 일본꺼는 좀 꺼려짐..

하지만 행사품목 13종 중에 아시히, 기린,산토리,사뽀로 네가지나 일본맥주 ㅜ.ㅜ

 

행사맥주 중에서 하나 소개해드릴 맥주는

킬케니(Kilkenny) 입니다.

 

 

자주빛 캔이 아주 이쁘죠?

좀 생소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기네스라면 많이 아실꺼예요.

기네스 회사에서 나온 맥주입니다.

맥주 색깔도 자주빛이도는 브라운컬러예요.

 

 

 

아일랜드의 킬케니 지역에서 유래된 발효방식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기네스는 묵직하고 쓴맛이 강하다면

킬케니는 좀더 순하고 가볍고 청량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약간 달달한 과일 향이 은은하게 나기도 하구요.

 

샤워후에 가볍게 쭉~~들이키고 잠자리에 들기 좋은 맥주.

순해서 싱겁다고 생각되실 수 있어요.

 

 

기네스는 아주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는 맥주지만

정우성이 멋있으니 올려봅니다. ㅎㅎ

 

 

 

흑맥주 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가 기네스 아닌가 싶습니다.

병이나 캔속에 위젯이 공기와 접속하는 순간!

정말 크리미한 거품이 쭉~~ 올라오면..아..정말 마시고 싶다.

 

 어패류. 특히 굴과 정말 잘 맞는 맥주가 기네스라고 하는데요.

기네스의 나라 아일랜드에서는 굴과 기네스를 함께 먹는 축제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곧 굴철이니 우리도 싱싱한 굴과 시원한 기네스 즐겨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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